(다세해뉴스-이상엽) 누구나 단 몇 분 만에 온라인 쇼핑몰을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아임웹은 19일 **‘AI 쇼핑몰 빌더’**를 공식 출시하며, 텍스트 한 줄만 입력하면 3분 만에 쇼핑몰을 자동 생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텍스트 입력 → 3분 후 쇼핑몰 ‘뚝딱’

사용자는 원하는 콘셉트나 아이디어를 간단히 텍스트로 입력하기만 하면 된다. AI가 이에 맞춰 쇼핑몰을 생성해주며, 이후에는 사용자가 직접 레이아웃이나 디자인을 손쉽게 수정할 수 있다.

무엇보다 생성된 웹사이트가 아임웹의 운영 인프라와 매끄럽게 연결되는 것이 강점이다. 상품 등록, 결제, 주문 관리, 배송 연동, CRM 마케팅까지 모두 아임웹 안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어, 초보 창업자도 별도의 추가 작업 없이 쇼핑몰을 운영할 수 있다.

베타 테스트서 ‘폭발적 반응’

아임웹은 이번 기능이 그동안 쇼핑몰 제작을 어렵게 느껴온 이들에게 입문형 도구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9월 초 클로즈 베타(일부 사용자 제한 공개)로 기능을 선보인 지 단 일주일 만에 약 1만 건의 생성 요청이 몰리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수모 아임웹 대표는 “기술 장벽 없이 누구나 시작할 수 있어야 이커머스 시장의 다양성과 창의성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업자가 온라인에서 쉽게 쇼핑몰을 시작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AI 기반 기능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임웹, 100만 브랜드가 선택한 플랫폼

한편 아임웹은 쇼핑몰 구축부터 운영, 마케팅까지 필요한 기능을 올인원 패키지로 제공하며 국내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100만 개 이상의 브랜드가 아임웹을 통해 비즈니스를 운영 중이며, 누적 거래액은 이미 6조 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