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감동의 조화... 유해진·박지훈 주연 '왕과 사는 남자' 오늘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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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 개봉
조선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사건 중 하나인 계유정난 이후, 역사의 뒤안길에 가려진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2월 4일 오늘 전국 극장에서 개봉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왕위에서 쫓겨나 강원도 영월 청령포로 유배된 어린 왕 이홍위(박지훈)와 그를 맞이하게 된 광천골 촌장 엄흥도(유해진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마을의 생계를 위해 유배지 유치를 간절히 바랐던 촌장 엄흥도는 막상 눈앞에 나타난 폐위된 왕의 모습에 복잡한 심경을 느낀다.
유배지를 관리하는 보수주인으로서 왕의 일상을 감시해야 하는 엄흥도는 삶의 의지를 잃어가는 이홍위를 지켜보며 점차 감시자 이상의 인간적인 연민과 유대감을 쌓아간다. 특히 예고편에서 공개된 “저도 그 안에 있습니까?”라는 대사는 두 사람의 깊은 정서적 교감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다.
실관람객 평가
사전 시사회 등을 통해 영화를 먼저 접한 관객들 사이에서는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스토리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실관람객들은
“유해진 특유의 유머로 시작해 박지훈의 섬세한 감정선으로 끝나는 감동적인 영화다”
“연기 구멍 없는 배우들의 열연 덕분에 몰입감이 대단하다”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잡은 수작이다”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장항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유해진, 박지훈을 비롯해 유지태, 이준혁, 김민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왕과 사는 남자>는 올겨울 극장가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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