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알레시(Alessi)를 꿈꾼다...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디자인 브랜드 '일상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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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현실주의 명화부터 한국적 소재까지... 

최근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탈리아나 프랑스의 유명 디자인 브랜드 못지않은 독창성을 가진 국내 디자인 브랜드들이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일상이상 스튜디오(Ilsangisang Studio)’는 일상적인 사물에 위트와 예술적 감각을 더해 사용자에게 즐거움을 주는 제품들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유튜브 채널 '구매리즘'은 최근 영상을 통해 "한국에도 감각적인 디자인 소품을 만드는 브랜드가 있다"며, 일상이상의 대표 제품 9가지를 소개했다. 이번 기사에서는 공간의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일상이상의 주요 아이템들을 정리했다.


자연과 예술의 경계 , 워하트(Wal-Leaf)와 오모빌(O-Mobile)

가장 먼저 소개된 '워하트(은행나무잎)'는 덕수궁 돌담길의 은행나무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이다. 친환경 종이에 정교한 인맥을 표현했으며, 밤에는 축광료가 빛을 내 무드등 역할을 겸한다.


또한,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을 재해석한 '오모빌' 시리즈는 종이 캐릭터와 철사의 움직임을 통해 일상의 아이러니를 해학적으로 담아냈다. 1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예술적 감성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한국적 미학의 현대적 재해석, '마이버드' 까치 자석

우리나라의 길조인 까치를 모티브로 한 '마이버드'는 자석이 내장된 피규어 소품이다. 현관문 등에 부착해 마치 실제 까치가 앉아 있는 듯한 연출이 가능하며, 갓이나 종 등의 액세서리로 꾸밀 수 있어 한국적이면서도 모던한 인테리어 포인트가 된다.


위트 있는 디자인으로 일상을 흔들다, 컵과 홀더

일회용 종이컵의 형태를 빌려온 '친환경 먹잔'은 옥수수 추출 바이오 소재를 사용해 환경까지 생각했다. 특히 커피가 출렁이는 찰나를 형상화한 뚜껑 디자인은 시각적 재미를 선사한다.


선으로 사물의 형태를 표현한 '서피스 에스프레소 홀더'와 와인이 쏟아지는 순간을 고정시킨 듯한 '와인병 홀더'는 그 자체로 하나의 오브제가 되어 손님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아이템이다.


빛과 사물의 조화 : 조명과 캔들 홀더

조명이 비추는 각도 자체를 선반으로 만든 '램프 선반'은 불을 켜지 않아도 빛이 존재하는 듯한 효과를 준다. 또한 철판을 종이접기처럼 접어 만든 '플라인 캔들 홀더'는 새가 촛불을 지고 날아가는 듯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예술적 가치

일상이상 스튜디오의 제품들은 단순히 예쁜 것을 넘어, 사물에 담긴 철학적 메시지와 위트를 전달한다. '구매리즘'은 "기능과 효율도 중요하지만, 잘 디자인된 물건이 주는 만족감은 그 자체로 크다"며 국내 디자인 브랜드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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