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치는녀자 - 오픈런 옛말? 2025년 가장 많이 팔린 위스키 TOP 5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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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위스키치는녀자', 국내 최대 주류 마켓 판매 순위 분석 1위는?
위스키 전문 유튜버 '위스키치는녀자(위치녀)'가 2025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사랑받은 위스키 순위를 공개해 애주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8일 업로드된 영상에서 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주류 백화점인 '춘천 세계주류마켓'을 방문, 실제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2025년 베스트 셀링 위스키 TOP 5'를 소개했다.
왜 유튜버 '위스키치는녀자'인가?
'위스키치는녀자'는 위스키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솔직한 시음기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주류 전문 크리에이터다. 특히 단순히 제품을 리뷰하는 것을 넘어, 위스키의 역사와 제조 과정, 그리고 업계 트렌드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콘텐츠로 위스키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아우르는 '랜선 술친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영상 역시 실제 판매 현장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5년 위스키 시장의 흐름을 짚어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 영상의 의미 : 양극화와 대중화, 공존하는 위스키 시장
이번 순위 공개는 2025년 한국 위스키 시장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초고가 라인인 '조니워커 블루라벨'과 대중적인 하이볼용 위스키 '산토리 가쿠빈'이 나란히 상위권에 오른 것은 시장이 '양극화'되면서도 동시에 '일상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일본 위스키의 여전한 강세와 싱글몰트, 버번 위스키의 꾸준한 인기를 통해 소비자의 취향이 점차 세분화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2025년 위스키 판매 순위 TOP 5 (춘천 세계주류마켓 기준)
- 5위 : 발베니 (The Balvenie) 싱글몰트 위스키의 대명사 '발베니'가 5위를 차지했다. 위스키 열풍의 주역답게 여전히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심정헌 매니저는 "호불호 없는 맛 덕분에 재구매율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 4위 : 메이커스 마크 (Maker's Mark) 버번 위스키의 대표주자 '메이커스 마크'가 4위에 올랐다. 특유의 빨간 왁스 봉인 디자인과 더불어 연말 '스웨터 에디션' 등 감각적인 마케팅이 판매량 급증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 3위 : 히비키 (Hibiki) 일본 블렌디드 위스키 '히비키'가 3위를 기록했다. 공급 부족으로 '없어서 못 파는' 술이었으나, 최근 물량이 풀리고 가격이 안정화되면서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더 들어왔다면 더 높은 순위에 올랐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을 정도다.
- 2위 : 조니워커 블루라벨 (Johnnie Walker Blue Label) 프리미엄 블렌디드 위스키 '조니워커 블루라벨'이 이례적으로 2위에 등극했다. 심 매니저는 "면세점 수요가 국내 구매로 전환된 경향이 있다"며 "20만 원대 초중반까지 가격이 내려가며 접근성이 좋아진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단연 1위가 예상되는 대목이다.
- 1위 : 산토리 가쿠빈 (Suntory Kakubin) 대망의 1위는 '산토리 가쿠빈'이 차지했다. 하이볼 열풍의 시발점이자, 가정용 위스키의 상징과도 같은 제품이다. 부담 없는 가격과 높은 인지도로 관광객과 일반 소비자 모두에게 선택받으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2026년 위스키 트렌드 전망
심정헌 매니저는 2026년 전망에 대해 "하이볼의 인기는 어느 정도 유지되겠지만, 정확한 트렌드를 예측하기는 어렵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다만, 위스키치는녀자는 "일본 위스키의 물량이 풀리며 가격 양극화가 일어날 것"이라 예측했고, 국산 위스키인 '기원'이나 '수록' 등의 성장 가능성도 높게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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