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 문해력 위기,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흔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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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소개
서울대학교의 공식 유튜브 채널 @SeoulNationalUniversity는 국내 최고 국립대학인 서울대학교(SNU)가 운영하는 공식 영상 플랫폼이다. 약 197,000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홍보 콘텐츠를 통해 대학의 정체성과 연구, 교육성과를 널리 공유하고 있다.
문해력 위기란 무엇인가?
문해력은 단순히 글자를 읽는 능력이 아니라, 글의 내용을 해석하고 맥락을 파악하며,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포함한다. 이 능력은 개인의 학업 성취뿐 아니라 사회적 소통, 민주적 사고, 정보 판단 능력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최근 많은 연구에서 청소년 및 성인들의 문해력 수준이 떨어지고 있다는 보고가 나왔다. 특히 빠르게 소비되는 짧은 형식의 콘텐츠와 SNS 문화는 깊이 있는 읽기와 분석적 이해를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결과적으로 글 전체를 이해하기 위한 집중력 및 사고력 약화로 이어진다.
왜 문해력이 떨어지고 있나?
영상에서는 여러 요인을 언급한다.
▪️빠른 정보 소비 문화
짧은 글, 요약 중심의 정보 소비가 일반화되면서 심층 분석 능력이 저하되고 있다.
독서 대신 영상이나 SNS 스크롤을 통해 정보를 접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맥락과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훈련이 줄어들었다.
▪️독서량 감소
책을 지속적으로 읽는 사람 수가 감소하면서, 높은 수준의 문해력을 개발할 기회 자체가 줄어들었다.
책은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상상의 경험, 다양한 관점, 비판적 사고를 강화하는 도구이지만, 디지털 콘텐츠가 이를 대체하고 있다.
▪️교육 방식 및 사회 환경
학교 교육 내에서도 읽기의 방법과 사고력 강화에 충분한 비중이 주어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학습 중심이 시험 점수에 치중된 환경에서는 진정한 의미의 이해가 이루어지기 어렵다.
진짜 문제는 읽기가 아니라 '이해하기'
영상의 핵심 주장은 문해력 위기는 단순한 글 읽기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텍스트로 생각하는 법’을 잃고 있다는 점이다.
글을 빠르게 스캔하고 핵심만 요약하는 기술은 생활 속에서 유용할 수 있지만, 깊은 의미와 맥락을 파악하지 못하면 판단력과 비판적 사고는 약해질 수밖에 없다. 이런 맥락에서, 문해력은 단지 교육적 목표가 아니라 사회적 능력, 시민성, 정보 평가 능력과도 직결된다.
문해력 강화가 왜 중요한가?
최 교수는 문해력을 단순히 학습 능력의 일부로 보지 않고, 개인이 세상과 소통하고 판단하고 참여하는 방식 전반의 근간으로 본다.
디지털 콘텐츠가 점점 더 많아지고 정보량이 폭발하는 시대일수록, 깊게 읽고 해석하는 능력은 개인의 지적 역량뿐 아니라 사회 전체의 건강한 공동체 유지에도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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