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율 제로, 상가 전멸! 최프진이 보여준 한국 유령도시의 적나라한 모습 [최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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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만 조회수가 증명하는 소름, '최프진'이 찾아낸 한국의 진짜(?) 유령도시들
미스테리한 장소와 폐가를 찾아다니는 유튜버 '최프진'. 그의 영상 중에서도 특히 화제가 된 것은
지난 4월에 올라온 "한국에서 가장 큰 유령도시 전국일주" 영상이다.
무려 240만 조회수를 기록한 이 영상은 정말 소름끼치도록 현실적인 한국의 유령도시들을 보여준다.
유령이 아니라 더 무서운 현실
'유령도시'라고 해서 정말 유령이 나오는 곳은 아니다. 오히려 더 무섭다.
사람이 살아야 할 곳에 사람이 없다는 것, 번영을 꿈꾸며 지어놓은 건물들이 텅 비어있다는 것이 진짜 무서운 현실이다.
최프진이 찾아간 곳들을 보면 정말 "이런 곳이 우리나라에 있다고?"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전국 4곳의 충격적인 현실
최프진은 전국에서 4곳의 유령도시를 선별해서 직접 찾아갔다. 각각의 장소마다 똑같은 패턴이 보인다.
거창한 계획으로 지어놓은 상가는 전부 문을 닫았으며, 길거리에는 사람 구경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이런 현실을 직접 카메라에 담아서 보여주니 그 충격이 배가된다.
240만 조회수가 말해주는 것
이 영상이 24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는 것 자체가 의미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현실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아마도 "우리나라에 정말 이런 곳이 있을까?" 하는 궁금증으로 시작해서, 실제 현실을 보고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댓글들을 보면 "정말 이런 곳이 있다니 믿기지 않는다", "우리나라 현실이 이렇게 심각한 줄 몰랐다" 같은 반응들이 많다.
밤에 돌아 다니면 정말 무섭다고 하는 댓글도 있다.
그만큼 최프진의 영상이 현실을 생생하게 전달했다는 증거다.
단순한 미스테리를 넘어선 사회 고발
최프진의 다른 영상들은 주로 폐가나 미스테리한 장소를 다루지만, 이번 유령도시 영상은 조금 다르다.
단순한 호기심 해결을 넘어서 한국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보여주는 일종의 사회 고발 성격이 강하다.
지방 소멸, 부동산 투기, 잘못된 도시 개발... 이런 사회 문제들의 결과물을 직접 보여주니 더욱 생생하고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소름끼치는 적막감
영상을 보면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그 적막감이다. 사람이 살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인데 정말 사람이 없다.
상가 거리는 완전히 셔터가 내려져 있고, 도로에는 차도 다니지 않는다.
이런 모습을 보면 정말 영화 속 좀비 아포칼립스 같은 느낌이 든다.
문명은 그대로 남아있는데 사람만 사라진 듯한 그 기괴함이 정말 소름끼친다.
현실적인 경고 메시지
최프진의 이번 영상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서 우리 사회에 경고 메시지를 던진다.
"이런 식으로 계속 가다간 더 많은 유령도시가 생길 수 있다"는 무서운 현실 말이다.
특히 지방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올 것 같다.
"우리 동네도 언젠가 저렇게 될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될 수도 있다.
용기 있는 탐험가 최프진
이런 을씨년스러운 곳들을 혼자서 찾아다니며 영상을 찍는 최프진의 용기도 대단하다.
미스테리하고 폐가 같은 곳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유튜버답게, 이런 특별한 장소들을 찾아내는 능력도 뛰어나다.
어떻게 이런 곳들을 다 찾아내는지 정말 신기하다.
현실을 마주하게 하는 힘
결국 최프진의 유령도시 영상이 240만 조회수를 기록한 이유는, 우리가 평소에 외면하고 있던 현실을 직접 보여줬기 때문이다.
뉴스에서 "지방 소멸"이라고 추상적으로 말할 때와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충격을 준다.
이런 영상이 있어서 우리는 현실을 더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어쩌면 이런 문제들에 대해 더 진지하게 생각해볼 기회도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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