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해뉴스-이상엽) 삼성SDS가 9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리얼 서밋(REAL Summit) 2025' 컨퍼런스를 진행하며 AI 에이전트 기술 중심의 기업 혁신 전략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7번째를 맞는 리얼 서밋은 삼성SDS의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 방향성을 제시하고, 산업별 고객 활용 사례를 발표하는 연례 이벤트다.

급속도로 진화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기업들이 마주하는 다양한 도전과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돕기 위해 기획된 이번 컨퍼런스는 생성형 AI, 클라우드, 데이터,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등 최신 기술에 관심을 가진 모든 참석자에게 개방된다.

주제: '내일의 기술을 내 일의 기술로'

삼성SDS는 이번 리얼 서밋의 핵심 주제를 '내일의 기술을 내 일의 기술로'로 설정하고, 생성형 AI가 만들어가는 기업 업무 환경의 미래상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삼성SDS 이준희 대표이사는 '삼성SDS와 함께하는 AI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주제로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한다.

이어서 SAP 피터 플루임(Peter Pluim)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 총괄과 델 테크놀로지스 마이클 델(Michael Dell) 회장이 삼성SDS와의 전략적 파트너십과 협력 성과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KB금융그룹, 원익그룹, 업스테이지 등 핵심 고객들이 직접 연사로 참여하여 삼성SDS 솔루션 도입 경험과 성과를 소개한다.

특별 세션 및 산업별 사례 발표

특별 세션에서는 이세돌 UNIST 특임교수가 연사로 나서 'AI 시대, 인간만의 경쟁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오후 프로그램에서는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생성형 AI 기반 협업 솔루션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 업무 자동화 솔루션 '브리티 오토메이션(Brity Automation)' 등 삼성SDS의 핵심 서비스에 대한 기업 고객 활용 사례와 함께 제조, 유통/서비스, 금융, 공공/국방, 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리얼 서밋 컨퍼런스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참가 등록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https://www.realsummit2025.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