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2 화제의 셰프 '아기맹수' 김시은, 시즌1 우승자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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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맨 채널 '초대석' 출연... 시즌1·2 주역들의 만남 화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리즈가 연일 화제인 가운데, 시즌 2의 주목받는 참가자 '아기맹수(김시은 셰프)'가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시즌 1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권성준 셰프)'가 함께 출연해 선후배 간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왜 유튜버 침착맨인가?
웹툰 작가 출신 유튜버 침착맨(이말년)은 특유의 편안하고 날카로운 인터뷰 스킬로 게스트의 숨겨진 매력을 끌어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갖췄다.
그의 대표 코너인 '초대석'은 뉴진스, 아이브 등 톱스타부터 각 분야의 전문가까지 거쳐 가는 '인기 등용문'으로 통한다. 특히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출연진들의 인간적인 면모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장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채널로서, 이번 '흑백요리사' 특집 역시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방송 밖에서 완성되는 서사
이번 영상은 단순히 출연자를 홍보하는 것을 넘어, '흑백요리사'라는 거대한 세계관을 확장하는 의미를 갖는다. 시즌 1의 우승자가 시즌 2의 신예를 직접 소개하고 검증하는 구도는 시청자들에게 방송의 연장선상에 있는듯한 몰입감을 준다.
방송 분량의 한계로 다 보여주지 못했던 김시은 셰프의 요리 철학(나물 사랑)과 실력을 여과 없이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이 캐릭터에 더욱 깊이 이입하게 만드는 '서사 보완'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미슐랭 1, 2, 3스타 올 클리어… 엘리트 셰프의 등장
'아기맹수'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한 김시은 셰프는 1995년생이라는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경력을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출신으로, '권숙수(2스타)', '비채나(1스타)', '가온(3스타)', '솔밤(1스타)' 등 국내 내로라하는 미슐랭 레스토랑을 모두 거친 실력파다. 나폴리 맛피아는 그녀를 소개하며 "국내 셰프 중 인스타그램 팔로워 증가세가 가장 무서운 인물"이라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침착맨도 반한 방풍나물 & 꽃게 요리
이날 영상의 하이라이트는 김시은 셰프가 직접 준비한 요리 시연이었다. 그녀는 방송 1라운드에서 선보였던 '꽃게 방풍나물 무침'을 재현했다. 해풍을 맞고 자란 방풍나물의 향을 살리기 위해 찌는 방식을 선택하고, 꽃게 살과 알을 발라내어 특제 소스(직접 담근 매실청, 어간장 등)에 버무린 이 요리는 출연진들의 극찬을 받았다.
평소 나물을 즐기지 않는다는 침착맨조차 "맛이 입체적이다. 술과 페어링이 기가 막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나물은 한식의 아이덴티티… 확고한 요리 철학
김시은 셰프는 나물을 주력으로 삼은 이유에 대해 "외국에서도 김치찌개나 비빔밥은 먹을 수 있지만, 제철 나물은 한국에서만 그 시기에 먹을 수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 같은 존재"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확고한 철학은 시즌 1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시즌 1 때 나는 온갖 재료를 다 써서 화려하게 했는데, 이분은 힘을 빼고 깔끔하게 정갈함을 보여줬다. 그게 진짜 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냉부해' 출연 예고?
영상 말미에는 부활을 예고한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가능성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김시은 셰프는 "섭외가 온다면 너무 감사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나폴리 맛피아는 "김풍 작가님만큼 신박하게 할 자신이 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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