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노포 - 흑백요리사 바비큐 장인의 근원... 유영욱 소장 부모님의 '찐 손맛'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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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윤남노의 수원 지동시장 방문기

'흑백요리사'를 통해 독보적인 고기 사랑을 보여준 바비큐 연구소장 유영욱의 그 '근본'이 드디어 공개됐다.


요리사 윤남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남노포'를 통해 수원 지동시장을 방문, 수소문 끝에 유영욱 소장의 부모님 댁을 찾아가 그 집안의 내력이 담긴 '오겹살 수육'과 '특제 새우젓 소스'의 실체를 확인했다.


왜 유튜버 '윤남노'인가?

윤남노는 '흑백요리사'에서 강렬한 개성과 탄탄한 요리 실력으로 주목받은 셰프다. 그의 채널 '윤남노포'는 단순한 맛집 탐방을 넘어, 숨겨진 손맛 장인을 찾아다니며 음식에 담긴 정성과 역사를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수원 방문 역시 지연이나 혈연이 아닌, 시장 상인들과의 우연한 만남과 끈질긴 추적으로 유영욱 소장의 부모님을 섭외하는 드라마틱한 과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이 영상의 의미 : '장인의 뒤에는 헌신적인 부모님의 손맛이 있었다'

이 영상은 세계적인 바비큐 장인 유영욱이 고기에 집착하고 연구하게 된 배경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증명한다.


4대가 한 집에 살며 매 주말 대가족과 지인들에게 음식을 대접해온 어머니의 헌신, 그리고 은퇴 후 나무 도마를 직접 깎아 선물하는 아버지의 장인 정신이 유영욱이라는 아티스트를 탄생시킨 토양이었음을 보여준다. 단순한 먹방을 넘어 가족애와 음식의 근본을 되새기게 한다는 점이 이번 영상의 가장 큰 의의다.


바비큐 집안의 비법, '오겹살 수육'과 '새우젓'

씨 국물로 삶아낸 오겹살 수육: 유영욱 소장의 어머니는 된장, 양파가루, 커피 등을 대충 넣는 듯 보였지만, 오랜 시간 이어온 '씨 국물'의 힘을 강조했다. 40분간 삶고 10분간 뜸을 들인 오겹살은 지방과 살코기의 환상적인 조화로 윤남노 셰프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 시그니처 '특제 새우젓 소스' : 유 소장이 최고로 꼽았던 어머니의 새우젓 무침도 공개됐다. 소래포구에서 직접 사온 새우를 소금과 1:1 비율로 절여 만든 새우젓에 마늘, 고춧가루 등을 넣어 만든 소스는 짠맛을 넘어선 깊은 감칠맛을 자랑했다.


- 아버지의 정성이 담긴 '엔틱 도마' : 유영욱 소장의 아버지는 은퇴 후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300개의 도마를 만들고 있다며, 직접 깎은 체스판 모양의 도마를 윤남노에게 선물해 훈훈함을 더했다. "아들에게도 도마를 만들어줬다"는 대목에서 유영욱 소장의 가게 소품 하나하나에 담긴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 바비큐 장인의 유년기 비하인드 : 어머니는 아들 유영욱이 고등학교 시절 소풍 때 웨버 그릴을 챙겨가 고기를 구웠던 에피소드를 전하며, "걔는 공부도 독하게 했지만 고기 연구도 정말 집요하게 했다"며 아들의 장인 정신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윤남노는 어머님표 수육과 굴보쌈, 그리고 꽃게 된장찌개로 이루어진 한 상 차림을 깨끗이 비우며 "자기 전에 생각날 맛"이라며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 이번 영상은 한 셰프의 성장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려내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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