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강렬하다, 257만 구독자가 선택한 1분의 기적

(다세해뉴스-이상엽) 바쁜 현대인들에게 긴 영상은 사치다. 출퇴근길, 점심시간, 잠들기 전 침대 위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스마트폰을 들여다본다. 그 짧은 시간 속에서도 '진짜 쓸모 있는 정보'를 찾고 싶은 욕구, 바로 이 지점에서 '1분미만' 채널이 빛을 발한다. 2020년 9월에 시작된 이 채널은 현재 257만 명의 구독자와 총 13억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생활정보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1분미만'의 콘셉트는 명확하다. "핵심만 빠르게, 한국인의 바쁜일상을 책임진다"는 슬로건처럼, 1~2분 안에 일상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압축적으로 전달한다. 767개의 영상 모두가 우리가 '몰랐다면 손해 볼 뻔한' 실용적인 내용들로 가득하다. 복잡한 설명도, 불필요한 인트로도 없다. 오직 정보만이 존재하는 깔끔한 구성이 이 채널의 최대 강점이다.

일상을 바꾸는 작은 지식들, 썸네일 속 숨은 이야기

채널의 영상들을 살펴보면, 우리 일상의 거의 모든 영역을 다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마침내 무료로 공짜 앱을 소개하는 영상부터, 자금 2차지원금 신청 방법, 업데이트된 택배 무료화 정보까지. 경제적 이득과 직결되는 정보들이 특히 눈에 띈다. 

또한 "이 여자의 실체"나 "끊지 마세요" 같은 자극적인 제목 뒤에는 사기나 범죄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실질적인 경고가 담겨있다. 결국 또 변경된 교통법규, 모르는 전화번호 확인 방법, 드디어 해결된 특정 이슈들... 이 모든 것이 '몰라서 당할 뻔했던' 상황들을 미연에 방지해준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금융과 관련된 콘텐츠다. "삼성이 결국 무료로 해준대요", "지급 남은데서 이 말하면 바로 차단", "이게 토로 바뀌에 이거 또따 바로 변주세요" 같은 영상들은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꿀팁들이다. 5분뒤 파일 전송, 추가지원 확정, 친재적 골스 등 시의성 있는 정보를 놓치지 않고 빠르게 전달하는 것이 이 채널의 핵심 경쟁력이다.

무료 앱 정보, 할인 혜택, 지원금 신청, 교통법규 변경사항, 사기 예방법, 스마트폰 꿀팁, 카드 혜택, 생활 안전정보까지. 영상 하나하나가 실제로 돈을 아끼거나, 시간을 절약하거나, 위험을 피하게 해주는 '진짜 정보'들이다. "출발 하셨죠?"라는 제목의 영상처럼, 마치 친구가 급하게 연락해서 알려주는 듯한 친근함도 매력 포인트다.

최근 영상들을 보면 "이미 지급시작", "쥐도 않먹어요", "전국민 지급확정", "이게 놀린다고?" 같은 제목들이 계속해서 업로드되고 있다. 내 돈 낭비는 데 방지, 그냥 줬도 안써요 같은 솔직한 표현들도 신선하다. 제발 숙지 마세요, 원래 이거였네, 이거 소비 쿠폰 등 매일같이 새로운 정보가 쏟아진다.

왜 우리는 '1분미만'을 봐야 하는가

정보의 홍수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많은 정보'가 아니라 '정확한 정보'다. '1분미만' 채널은 이 본질을 정확히 꿰뚫고 있다. 복잡한 세상 속에서 꼭 알아야 할 것들만을 선별해,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전달한다.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점심 먹으며, 잠들기 전 침대에서 단 1~2분만 투자하면 된다. 그 짧은 시간이 때로는 수십만 원을 아끼게 하고, 때로는 사기를 예방하고, 때로는 새로운 혜택을 누리게 한다. 123만 조회수를 기록한 "자금 2차지원금 신청이 문제가 아니다"는 영상처럼, 많은 이들이 이미 이 채널을 통해 실질적 도움을 받고 있다.

특히 2025년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런 채널은 필수다. 법과 제도는 수시로 바뀌고, 새로운 사기 수법은 끊임없이 등장하며, 알면 득이 되는 혜택들은 조용히 생겼다 사라진다. '1분미만'은 이 모든 변화를 놓치지 않고 포착해 우리에게 전달하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핵심만 빠르게 한국인의 바쁜일상을 책임진다"는 채널 소개글은 단순한 슬로건이 아니다. 실제로 이 채널은 약속을 지키고 있다. 화려한 편집도, 긴 인사말도 필요 없다. 오직 당신이 알아야 할 그 정보, 그것만을 1분 안에 전달한다. 바로 이것이 257만 구독자가 선택한 이유이며, 당신도 구독해야 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