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AI연구원 강민서 박사 - 콘텐츠 제작 효율 200% 올리는 데이터·맥락 활용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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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서 박사 'AI 활용 200% 비결, 맥락과 데이터 기반 분석'

(다세해뉴스=취재팀) 하버드대학교 AI 연구원 출신 강민서 박사가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지능형 직원’으로 활용해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는 핵심 전략을 공개했다. 특히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며, AI 시대의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예고했다.


맥락 제공이 AI 활용 성패 가른다

강 박사는 AI 답변 품질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이유로 맥락 부족을 꼽았다.


“사용자들이 ‘우리 사업 매출을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와 같이 일반적인 질문을 던지지만, AI는 구체적인 사업 배경, 타겟 고객, 현 문제점 등의 맥락을 알아야 날카로운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


실무 팁으로 강 박사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말로 녹음한 뒤 AI에 입력”하는 방법을 추천했다. 글로 정리하기 어려운 깊은 고민이나 배경 정보를 AI가 놓치지 않고 학습하게 하는 효율적인 방법이다.


‘데이터-분석-적용’ 3단계 AI 콘텐츠 제작 공식

강민서 박사는 AI를 단순한 자동화 도구로 활용하기보다는 리서치와 분석 중심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AI를 활용할 때 유용한 ‘성공 콘텐츠 제작 3단계 공식’을 소개했다.


▪ 첫 번째 단계는 양질의 데이터 제공이다. 강 박사는 경쟁사의 성공 콘텐츠, 예를 들어 조회수가 높은 썸네일 등을 AI에 학습시켜 기초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단계는 지능형 분석 및 공식 추출이다. Gemini 1.5 Pro(IQ 157)와 같은 지능형 모델을 활용해 학습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성공 콘텐츠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패턴과 공식을 추출하는 과정이다.


 마지막 세 번째 단계는 결과 정제 및 적용이다. 분석 결과를 언어 구사력이 뛰어난 다른 AI 모델로 다듬어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형태로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강 박사는 이 방식이 단순히 썸네일 기획뿐 아니라 카피라이팅, 주제 선정 등 콘텐츠 제작 전반에 활용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I 선택 기준 : 데이터 확보량 확인

강민서 박사는 AI 도구를 선택할 때 해당 기업이 어떤 데이터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지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특히 영상 콘텐츠와 AI 트렌드·노하우 관련 데이터를 예로 들었다. 영상 콘텐츠 분야에서는 구글이 유튜브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방대한 영상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영상 분석에 강점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반면, AI 트렌드와 활용 노하우를 찾을 때는 X(구 트위터)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며,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나 최신 AI 정보 검색에 강점을 보인다고 덧붙였다.


AI 도입은 선택 아닌 필수

강 박사는 AI를 활용하면 주제 선정, 영상 제작, 자동 업로드 등 콘텐츠 제작 대부분을 자동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해외에서는 7일 만에 구독자 23만 명을 모은 사례도 있다.


[ 강민서 박사 소개 ]

카이스트 박사 학위 취득

하버드대학교 AI 연구원

현재 AI 교육 및 기업 컨설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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