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잔존가 50% 보장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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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고객의 기기 변경 부담을 낮추고 사후 서비스 혜택을 강화한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서비스는 최신 갤럭시 S 시리즈 자급제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1~2년 위주의 구독 체계를 3년까지 확대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
장기 이용자 겨냥한 3년형 도입
삼성전자는 기존 1년과 2년으로 운영하던 가입 기간에 3년형을 추가했다. 1년 사용 후 반납 시 삼성닷컴 기준가의 50%, 2년은 40%를 보장하던 기존 혜택에 더해, 3년 사용 후 반납하는 고객에게는 25%의 잔존가를 보장한다.
특히 3년형 가입자에게는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분실·파손’ 상품을 36개월간 지원한다. 이는 단순히 파손뿐 아니라 분실, 무상 수리, 배터리 교체, 방문 수리 서비스를 모두 포함하는 종합 케어 서비스다. 1년형과 2년형 가입자에게는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가 지원된다.
사이버 범죄 피해 보상 혜택 신설
최근 급증하는 디지털 범죄에 대응해 보안 혜택도 강화했다. 모든 가입 고객에게 피싱, 스미싱, 해킹 등 사이버 금융 범죄 발생 시 최대 300만원을 보상한다. 인터넷 직거래나 쇼핑몰 사기 피해 시에도 최대 50만원의 보상금을 지원해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했다.
기기 반납 조건도 대폭 완화했다. 전원 미작동이나 외관 함몰 등 치명적 결함이 아니면 생활 흠집이 있는 단말기도 반납이 가능하다. 구독 기간 중에는 삼성전자서비스 센터 내 ‘삼성케어플러스 전용 창구’를 통해 우선 접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기존 고객 재가입 시 3개월 무료
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기존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이전 모델 구매 시 1년형에 가입했던 고객이 갤럭시 S25 시리즈로 기변하며 재가입할 경우, 3개월간 구독료를 면제한다. 추가로 1년 장기 ‘삼성화재365 여행자보험’도 제공할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구독 서비스 강화를 두고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길어지는 추세에 대응한 전략으로 분석한다. 삼성전자 자체 조사에 따르면, 가입자들은 까다롭지 않은 반납 기준과 복잡한 절차 없는 수리비 지원에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및 전망
통계적으로 자급제 스마트폰 시장 비중이 매년 20% 이상 성장하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이번 구독 서비스는 충성 고객 확보의 핵심 기제가 될 전망이다. 잔존가 보장 정책은 중고가 방어 기전으로 작용해 차기 플래그십 모델로의 전환율을 최소 15~20%가량 높이는 효과를 낼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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