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글로벌 메가 브랜드 '신라면'의 새 얼굴로 '에스파(aespa)' 발탁!
본문

(다세해뉴스=이상엽 기자) 농심이 K-푸드 열풍의 주역이자 대표적인 글로벌 라면 브랜드인 '신라면'의 역사적인 첫 글로벌 앰배서더로 대세 K-팝 걸그룹 '에스파(aespa)' 를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협업은 신라면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 세계 MZ세대 소비자에게 더욱 역동적이고 트렌디하게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됩니다.
글로벌 신라면, K-팝 시너지를 극대화하다
신라면은 이미 해외 100여 개국에 수출되며 '가장 매운 한국 라면'을 넘어 '한국의 맛'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식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하지만 농심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신라면의 '도전'과 '트렌드 리딩'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독특한 세계관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전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한 에스파와 손을 잡았습니다.
- 앰배서더 선정 배경: 농심 측은 "에스파가 메타버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현실과 가상을 오가며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모습이, 세계 100여 개국에 진출하며 새로운 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해 온 신라면의 도전 정신과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
- 주요 활동: 에스파는 향후 신라면의 국내외 광고 캠페인을 비롯하여, 주요 수출국을 대상으로 하는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 전반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특히 신라면의 해외 시장 주력 제품인 '신라면'과 '신라면블랙'을 중심으로 K-푸드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전략적 목표: MZ세대와 미래 소비자를 사로잡는다
이번 글로벌 앰배서더 발탁은 단순한 모델 계약을 넘어, 신라면의 핵심 소비층을 젊고 트렌디한 MZ세대로 확장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 브랜드 이미지 현대화: K-팝 스타의 활력 넘치는 이미지를 통해 신라면이 가진 '매운맛'의 클래식한 이미지를 '세련되고 힙한' 이미지로 전환하고, 젊은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 글로벌 인지도 증폭: 에스파가 가진 강력한 글로벌 팬덤과 소셜 미디어 영향력을 활용하여, 신라면의 글로벌 인지도를 폭발적으로 끌어올리고 잠재 고객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디지털 마케팅 강화: 에스파의 메타버스 세계관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나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기존의 전통적인 식품 마케팅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농심은 이번 에스파와의 협력을 통해 신라면을 연매출 2조 원을 향해 나아가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 이전글'한일령' 발발 : 중일 갈등 격화, 동북아 삼각 구도 재편 예고 25.11.20
- 다음글축구장 27개, 의류 1100만장 '잿더미'… 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 연말 패션 대목에 비상 25.11.18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