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100도 아이들에겐 무용지물?... 추성훈, 일일 유도 선생님 변신에 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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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추성훈의 눈물겨운 일일 유도 교실
격투기 레전드 추성훈이 '피지컬 100'의 강인한 이미지를 잠시 내려놓고,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일일 유도 선생님으로 변신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10년 전 사랑이 생각나네...
육아 난도 '극상' 유도 교실 5일 추성훈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추성훈은 4세에서 6세 사이의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유도장을 찾았다.
아이들의 넘치는 에너지와 예측 불허한 행동에 추성훈은 시작부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다치지 않게 넘어지는 법(낙법)"을 가르치려 했으나, 아이들의 관심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으로 쏠리는 등 유쾌한 소동이 이어졌다.
유도보다 어려운 낙법 전수... '배꼽 보기' 강조하며 부상 방지 총력
추성훈은 유도 기술을 가르치기에 앞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그는 아이들에게 넘어질 때 머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배꼽을 보라"고 거듭 강조하며 직접 낙법 시연에 나섰다.
하지만 설명도 잠시, 아이들이 매트 위에서 자유분방하게 구르며 장난을 치자 "아저씨 좀 힘들다"며 시작 10분 만에 진땀을 빼는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었다.
스위스 다녀왔어요, 부자(?) 꿈나무들과의 엉뚱한 대화
수업 도중 이어진 휴식 시간, 아이들의 순수한 발언들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 아이가 "스위스에 다녀왔다"며 자랑하자 추성훈은 "아저씨는 한 번도 안 가봤다. 너네 집 부자구나"라며 부러움을 표했다.
또한 격투기 경기 중 비둘기를 먹었다는 루머에 대한 질문에는 "생각보다 맛이 이상하다"며 재치 있게 대처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즐겁게 노는 것이 목표... 엄마에겐 비밀이야
우여곡절 끝에 수업을 마친 추성훈은 아이들과 함께 편의점으로 향해 간식을 선물했다. 하나만 고르라는 엄마의 당부를 어기고 두 개를 고른 아이에게 "엄마한테는 비밀로 해주겠다"며 약속하는 다정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추성훈은 "10년 전 사랑이와 놀아주던 생각이 나서 재밌었지만, 확실히 체력적으로는 유도 경기보다 힘들었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아이들과의 좌충우돌 케미가 돋보인 이번 영상은 '추성훈'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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