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언제가 제일 막힐까? 티맵, 2026년 설 연휴 교통대란 예보

본문

이번 설 연휴 고향 가는 길은 연휴 전날인 13일 오후부터, 서울로 돌아오는 길은 설 당일인 17일에 가장 막힐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 뉴스룸과 티맵모빌리티는 티맵(TMAP)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2026년 설 연휴 교통 흐름 예측' 결과를 11일 공개했다. 올해 설 연휴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이어진다.


0642d5df1879a0485eb15cc21796a8a4_1770771844_4976.jpg
© SK텔레콤


귀성길 : 13일 오후 3시부터 거북이걸음, 15일 오전도 혼잡

본격적인 귀성 전쟁은 연휴 시작 전날인 13일 오후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티맵 예측에 따르면, 13일 오후 5시 서울에서 출발할 경우 ▲부산까지 6시간 2분 ▲광주 4시간 40분 ▲강릉 3시간 34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평소보다 1시간 이상 더 걸리는 수준이다.


귀성 정체는 15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1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때 서울-부산 구간은 최대 6시간 2분, 서울-광주는 5시간이 걸려 귀성길 중 가장 긴 소요 시간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13일 밤부터 14일 새벽, 14일 저녁부터 15일 새벽 사이에는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측돼, 정체를 피하려면 이 시간대를 공략하는 것이 좋다.



0642d5df1879a0485eb15cc21796a8a4_1770771883_7112.jpg
© SK텔레콤

귀경길: 설 당일 17일 '교통지옥', 부산→서울 9시간

귀경길은 설 당일인 17일에 극심한 혼잡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귀성 차량이 며칠에 걸쳐 분산되는 것과 달리, 귀경 차량은 설 당일과 다음날에 집중되기 때문이다.


정체는 17일 오전 7시부터 시작돼 오전 10시경 절정에 달하고, 밤 8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17일 오전 10시 부산에서 서울로 출발하면 예상 소요 시간이 8시간 53분에 달해 평소의 2배 가까이 걸릴 것으로 예측됐다. 광주-서울은 6시간 45분, 대전-서울도 4시간 30분 안팎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부산-서울 6시간 등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발생할 수 있다.


휴게소 혼잡도·무료 주차장 정보 등 편의 기능 제공

티맵모빌리티는 연휴 기간 운전자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티맵 앱을 통해 죽전(서울 방향), 하남드림(양방향), 여주(강릉·서창 방향) 등 주요 휴게소의 화장실 혼잡도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무료 개방 주차장 안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보, 신규 개통 도로 안내 등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현재까지 총 924건의 기사가, 최근 1달 동안 251건의 기사가 발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