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열애, 암 투병 시련도 이겨낸 사랑!"... '세기의 커플' 신민아♥김우빈, 마침내 결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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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배우 커플 탄생 임박! 강산이 변한 10년, 드디어 백년가약

톱스타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 커플이 10년간의 뜨거운 공개 열애 끝에 마침내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강산이 한번 변할 만큼' 긴 시간 동안 굳건히 사랑을 지켜온 두 사람의 결혼 발표에 연예계는 물론 대중 전체가 환영과 축하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습니다.


김우빈, 팬들에게 직접 전한 '자필 편지'

이번 결혼 소식은 김우빈이 오늘(20일)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리면서 공식화되었습니다. 그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연인 신민아 씨와 "가정을 이뤄 이제는 같이 걸어가 보려 한다"며 팬들에게 응원과 축복을 당부했습니다.

두 사람은 다음 달 2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다만, 두 배우 모두 현재 작품 촬영과 홍보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만큼, 최대한 조용히 결혼식을 치르고 싶다는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만 초대해 비공식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해졌습니다. 한편, 신민아는 어제(19일) 자신의 손가락에 반지를 낀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행복한 힌트를 던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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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암 투병 시련까지 이겨낸 '불멸의 사랑'

2015년 의류 브랜드 모델 활동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이들은, 열애 2년 만인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 소식을 전하면서 큰 시련을 겪었습니다. 당시 신민아는 연인의 투병 기간 내내 곁을 지키며 흔들림 없는 사랑과 헌신적인 간호를 보여주었고, 결국 김우빈은 2년간의 투병 끝에 완치에 성공하며 대중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시련을 함께 이겨낸 덕분인지, 10년간의 만남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이 커플에게는 보통 톱스타들의 결혼 소식에 흔히 따르는 '누가 아깝네'하는 감론을박 없이, 축하 일색의 응원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중들은 "팍팍한 세상에 오랜만에 좋은 소식"이라며 진심으로 이들의 앞날을 축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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