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186억 원 몸값, 실패작? KT가 보낸 3인방 엄상백,심우준, 김재윤 '역대급 최악 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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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과 2025년 KBO 리그. 스토브리그의 중심에 섰던 세 남자—심우준, 엄상백, 김재윤.
KT 위즈의 프랜차이즈 출신 3인방은 총 186억
원을 안고 한화와 삼성으로 떠났습니다.
하지만 시즌 중반이 다가오는 지금, 이들의 성적표는… 기대와는
거리가 멉니다.
1. 심우준 (한화 이글스) – 4년 50억 원

기록을 살펴 보면 5월 29일 기준 타율 0.170 / 출루율 0.204 / 장타율 0.255
“50억 심우준 OUT, 1억
하주석 IN”
“이것이 진정한 가성비의 끝판왕!”

5월 29일 기준, 엄상백은 올 시즌 8경기에서
1승 4패, 평균자책점 6.68을 기록 중이다.
최근에는 2군 경기에서도 3이닝 3실점으로 부진하며, 반등의 조짐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
총액 78억 원, 대형 FA 계약에 걸맞은 기대를 안고 한화에 입단했지만,
현재까지의 성적은 투자 규모에 턱없이 못 미치는 수준이다. 냉정히 말해, 지금까지는 '실패'에
가깝다.
5월 말 다시 1군 선발
등판이 예정되어 있지만,
팬들의 시선은 여전히 싸늘하다. 불안한 기류는 사라지지 않았다.
사실, 야구팬들은 이미 알고 있었다.
KT 시절에도 압도적인 투수는 아니었고, 그에게 78억 원의 가치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따랐다는 걸 말이다.
“토종 에이스라더니… 한화 마운드만 더 흔들고 있다?”
김재윤 (삼성 라이온즈) – 4년 58억 원
2023시즌을 마친 뒤, 김재윤
선수는 삼성 라이온즈와 4년 58억 원 FA 계약을 체결하며 이적했다.
이전 시즌이 인상적이었다고 보긴 어렵지만, 그래도 지금보단 나았다.
2025시즌, 김재윤은
24경기에 등판해 1승 3패 5세이브, 평균자책점 7.59라는 처참한 성적을 남기고 있다.
결국 박진만 감독은 결단을 내렸고, 김재윤은 마무리 자리에서 내려와 ‘추격조’로 강등됐다.
예전엔 이런 상황을 패전조라
불렀지만, 요즘은 완곡하게 추격조라 표현할 뿐.
그러나 팬들이 느끼는 충격은 고스란히 남는다.
58억 원짜리 마무리가 추격조라니.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크다.
만약 김재윤이 조금이라도 제 몫을 해줬다면,
삼성은 지금보다 분명 더 높은 순위에 올라 있었을지 모른다.
“세이브보다 실점이 많은 마무리… 삼성 팬들, 끝내 눈물을 삼켰다.”
KT는 알고 있었다? 진정한 승자는 KT ??
KT가 세 명의 프랜차이즈 FA를
모두 놓친 건 어쩔수 없는 선택이 아니라고 본다.
냉정한 판단이었고, 지금 보면 선견지명급 결정이었다.
- 한화는 심우준 50억 vs. 하주석 1억
- 총 186억 FA 군단 vs. 성적은 '역대급 부진'
KT는 선수를 놓쳤지만, 팀은
더 단단해졌고
이적생들은 팀을 옮겼지만, 성적은 더 흔들리고 있다.
"비록 이적 첫 시즌이지만, KT 출신 FA 선수들의 초반 성적은 기대 이하다. 팬들의 아쉬움도 그만큼 크다.
아직 시즌은 길고, 반등의 기회는 충분하다. 과연 이들이 몸값에 걸맞은 활약으로 그 가치를 증명해낼 수 있을까.
앞으로의 반전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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