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험한거 들고왔다. 이번엔 '머야이거 캐리'?...'제이미맘', '랑데뷰미용실', '햄부기' 등 트렌드를 휩쓰는 [핫이슈지]
본문
유튜버 - 핫이슈지
여기, 24시간이 모자란 트렌드 세터부터 갓생을 꿈꾸는 MZ세대까지 모두를 배꼽 잡게 만드는 압도적인 채널이 있다.
단순한 성대모사가 아니다. "어? 이거 내 친구 얘긴데?" "이거 어제 SNS에서 본 건데?"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하이퍼 리얼리즘의 향연. 110만 구독자가 매일 출석 도장을 찍는 이유이자, 코미디언 이수지의 천의 얼굴이 살아 숨 쉬는 곳, 바로 '핫이슈지'다.
이 채널은 단순히 웃기기만 한 콩트 채널이 아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이슈와 인물을 이수지만의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삼켜버린다. 때로는 우아한 팝스타로, 때로는 치명적인 미모(?)의 미용실 원장님으로 변신하며 트렌드의 최전선에 서 있다.
겨울 연금의 주인공? '머야이거 캐리'의 치명적 유혹
최근 채널의 겨울 시즌을 강타한 영상은 단연 '[겨울 조별과제]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다.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댓글창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그리고 폭소의 도가니가 되었다.
영상 속 이수지는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로 완벽 변신했다. 하지만 우리가 알던 우아한 디바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바닥에 누워 귤을 까먹거나, 치킨 다리를 마이크처럼 쥐고 뜯는 모습은 "역시 이수지"라는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고음 파트에서 미묘하게 음이탈이 날 듯 말 듯 한 창법과, 귀찮음이 뚝뚝 묻어나는 표정 연기는 원곡의 로맨틱함을 '이수지식 해학'으로 완벽하게 비틀었다. 단 4분 만에 겨울 감성을 파괴(?)하고 웃음을 채워 넣은 이 영상에 독자들은 "올해도 캐롤은 이걸로 정했다", "머라이어 캐리가 고소해도 할 말 없다"며 극찬을 보내고 있다.
얼굴로 장사한다?... 랑데뷰 미용실의 비주얼 논란
또 다른 킬러 콘텐츠는 옛날 동네 미용실의 추억을 소환하는 '랑데뷰 미용실' 시리즈다. 특히 최근 영상인 '언니는.왜.말을.그릇케.해?나.서영자가.얼굴로.장사한다니...???' 편은 구독자들의 웃음 버튼을 제대로 눌렀다.
영상 속 라이벌 미용실 직원 '영자'는 랑데뷰 원장(이수지)에게 들이닥쳐 멱살을 잡는다. 이유는 단 하나, "네가 얼굴 믿고 꼬리쳐서 우리 손님 다 뺏어갔다"는 것. 실력이 아닌 압도적인 미모(?)로 상권을 장악했다는 이 황당한 주장에, 이수지는 "그래, 나 얼굴로 여기까지 올라온 여자다"라며 뻔뻔하게 맞받아친다.
서로 "너는 글래머라 좋겠다", "언니는 얼굴이 돼서 좋겠다"며 싸우는 척 서로의 외모를 극찬하는 이 기이한 광경은, 이수지가 "우리 할머니가 킴 카다시안이야. 내 몸매는 유전이야"라고 선언하는 순간 폭소의 정점을 찍는다.
미용 실력보다 비주얼 자부심이 더 중요한 두 여자의 뻔뻔하고도 사랑스러운 티키타카. 이를 본 독자들은 "자존감 지킴이들이다", "가만 보면 서로 칭찬만 하고 있음", "세계관 최강자들의 싸움"이라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도파민이 고갈된 당신, 처방전은 바로 여기
'핫이슈지'는 화려한 스튜디오나 거창한 대본 없이도, 오직 이수지라는 배우의 압도적인 연기력 하나로 독자들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린다.
트렌드를 쫓아가기 벅차거나, 복잡한 세상사 잠시 잊고 실컷 웃고 싶다면? 오늘 밤, 머라이어 캐리보다 더 치명적이고 킴 카다시안의 손녀(?)인 이수지의 매력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 당신의 알고리즘이 조금 더 유쾌하고 짜릿해질 것이다.
- 이전글 남들은 '일잘러'된다는데... 내 노션이 비싼 메모장인 결정적 이유 26.01.07
- 다음글 우리집 고양이도 쓴다… 사나고, 3D펜으로 '천마총 금관' 제작 26.01.06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