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섭, 세계 최초 8K 360도 드론 '안티 그래비티 A1'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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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섭, 세계 최초 '8K 360도 드론' 리뷰… "촬영 구도 고민 끝, 편집이 마법" 

인스타360 협력 '안티 그래비티 A1' 언박싱… 혁신적 기능에 "드론 접근성 높였다" 호평


257만 유튜버 잇섭(ITSub)이 세계 최초의 360도 촬영 드론 '안티 그래비티 A1'을 리뷰했다. 그는 지난 21일 공개한 영상을 통해 해당 제품의 언박싱부터 실제 주행, 360도 촬영 기능까지 꼼꼼히 검증했다. 이 드론은 360도 카메라의 명가 인스타360(Insta360)과의 협력으로 탄생한 제품으로, 드론 조종의 난이도를 획기적으로 낮추면서도 전문적인 영상미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하늘을 나는 VR 게임 같네… 고글 쓰고 직관적 조종

가장 눈길을 끈 건 조종 방식이다. 잇섭은 전용 고글을 착용하고 드론 시점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비행했다. 그는 "마치 VR 게임을 하거나 앤트맨이 되어 하늘을 나는 기분"이라며 몰입감을 높이 샀다. 조종 모드는 고개를 돌려 방향을 정하는 '프리 모션'과 조이스틱으로 제어하는 'FPV 모드' 두 가지를 지원한다.


잇섭은 "처음엔 몸까지 따라 움직이게 되어 어색했지만, 5분 만에 적응할 정도로 직관적"이라고 평가했다.


구도 신경 안 써도 OK… 360도 촬영의 힘

이 드론의 핵심은 단연 360도 8K 촬영이다. 기존 드론은 피사체를 찍기 위해 기체 방향을 계속 조절해야 했지만, A1은 비행만 하면 모든 방향이 녹화된다.


잇섭은 "그냥 드론을 띄워 놓고 나중에 편집 프로그램에서 원하는 앵글을 골라 쓰면 된다"며 "초보자도 전문가처럼 다이내믹한 연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딥 트랙' 기능을 통해 자동차 등 특정 물체를 자동으로 추적하며 장애물을 회피하는 성능도 합격점을 받았다.


혁신적이지만 비싼 가격과 화질은 숙제

아쉬운 점도 명확했다. 8K 해상도를 지원하지만 360도 카메라 특성상 화질의 선명도는 일반 드론에 비해 떨어질 수 있다. 잇섭은 "주변부 화질이 흐릿할 때는 '모션 블러' 효과를 줘서 보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200만 원 중반대에 달하는 높은 가격은 일반 소비자가 접근하기에 다소 부담스럽다는 평이다.


고글에 별도 배터리 팩을 주렁주렁 연결해야 하는 점도 불편 사항으로 꼽혔다.


드론 촬영의 대중화 이끌까

그럼에도 잇섭은 이 제품을 "드론 촬영의 진입 장벽을 낮춘 혁신템"으로 정의했다.


촬영 기술과 비행 기술을 동시에 요했던 기존 드론과 달리, 비행에만 집중하면 멋진 결과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화질만 더 개선된다면 상업용 촬영 시장에서도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티 그래비티 A1 핵심 요약

- 특징 : 세계 최초 8K 360도 촬영 지원, 인스타360 기술 협력

- 조종 : 전용 고글 착용, 고개 움직임이나 조이스틱으로 제어

- 배터리 : 대용량 기준 최대 39분 비행, 배터리 잔량을 하나로 모으는 기능 탑재

- 가격 : 풀 콤보 약 200만 원, 대용량 배터리 패키지 약 25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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