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라노 동계올림픽 ) 설원 위의 기적! 겁없는 고등학생 유승은, 한국 여성 최초 '올림픽 설상 메달' 쾌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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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다세해=이상엽 기자)2026년 2월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결선에서 유승은 선수가 최종 합계 171.00점을 기록하며 당당히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올림픽 역사상 여성 선수 최초의 설상 종목(스키·스노보드) 메달이자, 프리스타일 스노보드 종목에서 거둔 첫 번째 메달이라는 점에서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대사건'입니다.


하늘을 가른 두 번의 1440도 회전

유승은 선수의 경기는 그야말로 한 편의 드라마였습니다.


1차 시기: '백사이드 트리플콕 1440' 기술을 완벽하게 성공시키며 87.75점을 획득, 단숨에 상위권으로 치고 나갔습니다.


2차 시기: 이번에는 '프런트사이드 트리플콕 1440' 기술을 눈 위에서 처음으로 완벽하게 착지시키며 83.25점을 추가했습니다.


세리머니: 2차 시기 성공 직후, 유승은 선수는 너무나 기쁜 나머지 자신의 보드를 던지며 환호하는 유쾌한 매력을 선보여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경쟁자들과의 치열한 접전

최종 결과는 일본의 무라세 코코모(179.00점)가 금메달을, 뉴질랜드의 조이 사도스키 시노트(172.25점)가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유승은 선수는 이 베테랑 선수들 사이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한국 대표팀에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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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이번 대회 대한민국 대표팀의 최연소 멤버인 유승은 선수는 인터뷰에서 "부상을 딛고 해낸 제 자신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습니다. 18세 고교생 보더가 쏘아 올린 이 동메달은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의 지평을 빙상에서 설상으로 넓히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유승은 선수는 오는 16일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종목에도 출전해 다시 한번 메달 사냥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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