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해뉴스-이상엽) 씨엘엠앤에스가 개발한 정신건강 상담 전문 모바일 플랫폼 '마음:단단'이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군인 및 관련 종사자를 위한 무료 상담 프로그램 런칭

본 프로그램은 육군, 해군, 공군 소속의 모든 계급 군인과 간부진, 그리고 군무원까지 포함하여 9월 첫째 주부터 30일간 운영된다.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 신청 양식을 통해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마음:단단' 측은 국가 안보를 담당하는 군인들의 정신적 웰빙과 원활한 복무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무상 상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인공지능과 전문 상담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연중무휴 24시간 상담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AI 챗봇이 1차 상담과 자가진단 도구 제공, 초기 증상 평가 등을 담당하며, 긴급상황 발생 시에는 즉시 숙련된 전문가와 연결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정신건강 지원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주요 상담 영역 소개

상담 서비스는 다음과 같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업무 관련 스트레스 해결: 군 복무 중 경험하는 고강도 훈련과 복잡한 임무 환경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압박감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해소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정신건강 케어: 우울감, 불안감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심리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제대 후 생활 준비: 군 생활 종료 후 민간인으로서의 새로운 삶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진로 고민과 사회복귀 관련 조언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개인적인 고충이나 다양한 생활 상담도 '마음:단단'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마음:단단' 관계자는 "국가 방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우리 군인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보안 및 신뢰성 확보

'마음:단단'은 IT 전문 기업이 운영하는 심리상담 플랫폼으로서, 금융기관 및 공공기관 수준의 보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주요 금융회사들의 보안 정책 기준을 충족하며, 정기적인 국가 차원의 보안 감사를 통해 시스템 안전성을 검증받고 있다. 또한 전문 보안팀을 별도로 운영하여 이용자와 협력기관의 민감정보를 철저히 보호함으로써, 기업과 기관들이 신뢰할 수 있는 상담 플랫폼으로 인정받고 있다.

과거 사회공헌 활동 이력

'마음:단단'은 건강한 정신관리를 위한 전문 심리상담 애플리케이션으로서, 이전에도 '교육 종사자, 현역 군인, 개인사업자, 방송계 인사, 학부모, 노인 돌봄 종사자, 사회적 고립 청년층, 경제적 취약계층, 직장 내 갈등 피해자, 재난 피해자 등을 위한 맞춤형 무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씨엘엠앤에스 기업 개요

씨엘엠앤에스(CLM&S)는 자동차의 최초 등록부터 폐차까지 전체 생애주기를 디지털로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2010년 국토교통부의 자동차산업 고도화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온라인 자동차 정보 조회, 기업 민원 처리, 국내 최초 자동차 채권 매입(할부) 서비스, 자동차 산업 정보화 솔루션 등을 운영하며 한국 자동차 관리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CLM&S는 자동차 전 생애주기 관리 분야 최고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