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보다 90% 저렴? 딥시크 신모델 등장… 구글 제미나이 4와 AI 성능 경쟁
조코딩, 주요 AI 신모델과 활용 사례 분석… 가격·성능 경쟁에서 콘텐츠 제작과 업무 변화까지
AI·개발 전문 유튜브 채널 '조코딩'이 딥시크와 구글, 메타의 신모델을 비교하며 AI 경쟁이 실제 작업과 비용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살펴봤다. 이번 영상은 성능 평가뿐 아니라 3D 모델링, 음성 합성, 게임 제작 사례를 함께 소개했다. AI를 도입하려는 기업과...

AI·개발 전문 유튜브 채널 '조코딩'이 딥시크와 구글, 메타의 신모델을 비교하며 AI 경쟁이 실제 작업과 비용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살펴봤다.이번 영상은 성능 평가뿐 아니라 3D 모델링, 음성 합성, 게임 제작 사례를 함께 소개했다. AI를 도입하려는 기업과 창작자가 모델의 성능과 운영 비용을 어떻게 따져야 하는지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딥시크의 가격 경쟁력, 저렴한 모델도 복잡한 작업에 도전
조코딩은 딥시크 V4.1 플래시의 10월 17일 업데이트를 주요 소식으로 다뤘다. 영상에서 소개한 비교에서는 GPT 6.1 솔 울트라보다 비용이 약 90% 저렴하다며, 가격 대비 구현 결과를 높게 평가했다. 중국풍 성을 3D로 만들거나 로켓 발사 장면을 구현한 사례에서는 건축물의 형태와 발사 시 진동 등 구체적인 표현을 살펴봤다. 다만 로켓 구조물이 접히는 세부 묘사 등에서는 비교 모델의 장점도 짚었다.모델을 내려받아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오픈 웨이트' 방식도 강조했다. 자체 장비를 갖춘 기업에는 외부 서비스 이용 외에 선택지가 생긴다는 설명이다. 다만 모델 규모가 큰 만큼 충분한 메모리와 연산 장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모델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는 것과 실제 운영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것은 구분해야 한다는 대목이다.
구글·메타도 가세, 발표된 성능과 실제 결과는 따져봐야
메타의 '뮤즈 스파크 오픈'과 '뮤즈 원더', 구글의 '제미나이 4 아르곤'도 비교 대상으로 등장했다. 조코딩은 메타 모델을 맥 스튜디오 두 대에서 실행하는 사례를 소개하면서도, 각각 512GB 메모리를 갖춘 고사양 장비라는 점을 짚었다. 직접 운영할 수 있는 모델이라도 개인이나 소규모 사업자에게는 초기 장비 비용이 진입 장벽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구글 모델에 대해서는 스마트폰 조립 장면과 3D 체스 구현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자신이 직접 레이싱 게임을 만들어본 결과도 공개했다. 서울을 배경으로 남산타워 등을 구현했지만, 공개된 시연만큼 인상적이지는 않았다는 평가였다. 같은 모델이라도 작업 내용과 요청 방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벤치마크나 홍보 영상만으로 활용 가치를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보여줬다.
음성·영상·게임으로 확산, 제작비와 작업 방식의 변화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는 음성 합성 모델 '피시 오디오 드라마 3'를 직접 시험했다. 아나운서처럼 말하거나 감정을 담아 대사를 읽는 사례를 통해 표현력을 살펴봤다. 효과음을 만드는 AI와 빠른 이미지 편집 도구도 소개하며, 창작자가 여러 제작 단계에 AI를 활용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음성 모델의 경우 기업 규모와 사용 목적에 따른 라이선스 조건도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게임 업계의 변화도 다뤘다. 조코딩은 에픽게임즈가 AI 활용을 확대하려는 움직임과 함께, 높은 제작비 때문에 만들기 어려웠던 게임의 개발 가능성이 넓어질 것이라는 팀 스위니의 전망을 소개했다. 영상은 AI 경쟁을 모델 순위에만 한정하지 않고, 같은 인력과 자원으로 얼마나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지의 문제로 연결했다. 기업과 창작자에게는 자신의 작업에서 실제로 절약되는 시간과 비용을 확인하는 일이 중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