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마태 - 100만 원대 입문용부터 600만 원대 고급형까지… 용도별로 살펴본 추천 카메라 6종
최마태의 추천에 전문 매체 평가 더해 비교… 사진·영상·휴대성에 따라 달라지는 선택
카메라 전문 유튜브 채널 '최마태의 POST IT'이 가격대별 추천 카메라를 소개했다. 직접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입문용부터 고급형까지 추린 목록이다. 여기에 제조사 사양과 카메라 전문 매체의 평가를 함께 살펴보면, 같은 가격대에서도 촬영 목적에 따라 추천 대상이 달...

카메라 전문 유튜브 채널 '최마태의 POST IT'이 가격대별 추천 카메라를 소개했다. 직접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입문용부터 고급형까지 추린 목록이다. 여기에 제조사 사양과 카메라 전문 매체의 평가를 함께 살펴보면, 같은 가격대에서도 촬영 목적에 따라 추천 대상이 달라진다.
100만 원대 - 사진 입문은 니콘 Z50Ⅱ, 렌즈 일체형은 캐논 V1
최마태는 니콘 Z50Ⅱ를 합리적인 가격에 색감 설정과 다양한 촬영 기능을 즐길 수 있는 입문용으로 추천했다. 영상에서 소개한 바디 가격은 온라인 약 120만 원, 중고 약 90만 원이다. 전문 매체 DPReview도 사용 편의성과 사진·영상 기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바디 내 손떨림 보정이 없고 배터리 지속시간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따라서 손으로 들고 촬영하는 비중이 높다면 손떨림 보정 렌즈의 추가 비용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렌즈를 따로 고르기 어렵다면 캐논 파워샷 V1이 대안이다. 최마태는 사진 결과물과 가격을 높이 평가하며 중고 약 85만 원을 언급했다. DPReview에 따르면 V1은 광각 줌렌즈와 냉각팬, 회전형 화면을 갖춰 브이로그에도 적합한 구성이다. 반면 전자식 뷰파인더와 내장 플래시가 없고, 냉각 구조 때문에 몸체가 두꺼운 편이다. 렌즈 교환의 확장성은 Z50Ⅱ, 렌즈까지 갖춘 간편한 구성은 V1의 강점으로 볼 수 있다.
200만 원대 - 다목적 촬영은 니콘 Z5Ⅱ, 일상 휴대는 리코 GRⅣ
니콘 Z5Ⅱ는 풀프레임 카메라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추천됐다. 최마태는 손떨림 보정과 듀얼 메모리카드 슬롯, 그립 등을 높이 평가했다. DPReview 역시 화질과 개선된 자동초점·영상 기능을 주요 장점으로 다뤘지만, 4K 60p에서는 화면이 1.5배 크롭돼 촬영 범위가 좁아진다고 설명했다. 사진과 일반 영상 촬영을 함께 하려는 사용자에게 유력한 후보지만, 좁은 실내에서 넓은 화면을 담으려면 이 제약을 고려해야 한다. 휴대성이 우선이라면 리코 GRⅣ가 다른 선택지를 제공한다. 배터리와 메모리카드를 포함한 무게는 약 262g이며, DPReview도 주머니에 들어가는 크기와 화질을 장점으로 꼽았다. 다만 35mm 환산 28mm 단초점 렌즈여서 광학 줌을 사용할 수 없고, 영상은 풀HD까지 지원한다. 여행지의 먼 피사체를 확대하거나 4K 영상을 찍기보다는, 일상과 거리 풍경을 가볍게 기록하려는 사용자에게 더 맞는 구성이다.
300만 원대 이상 - 소니 α7 V 추천, 영상 중심이라면 경쟁 제품도 비교
최마태는 300만 원대에서 소니 α7 V를 추천하며 사진전 준비에 활용한 경험과 전반적인 완성도를 강조했다. DPReview도 이를 다목적 카메라로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센서의 넓은 영역을 활용해 촬영하는 오픈게이트와 내부 RAW 영상 기록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짚었다. 이러한 영상 기능이 필요하다면 이를 지원하는 캐논 EOS R6 Mark III나 파나소닉 S1Ⅱ도 비교 대상이다. 사진과 영상을 함께 찍는 것인지, 전문적인 영상 편집을 우선하는지에 따라 선택이 갈린다. 600만 원대에서는 소니 α7R VI가 상위 추천 제품으로 제시됐다. 다만 가격을 높이는 것이 모든 사용자에게 같은 효용을 주는 것은 아니다. 영상에서 Z50Ⅱ 바디와 16–50mm F2.8 렌즈를 중고 약 180만 원에 마련한 사례처럼, 실제 구매 단위는 바디와 렌즈를 합친 구성이다. 이미 보유한 렌즈를 계속 사용할 수 있는지, 필요한 화각과 휴대성을 충족하는지를 먼저 비교하면 불필요한 교체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추천 목록은 출발점이며, 최종 선택 기준은 자신의 촬영 방식과 총예산이다.